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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항
대리항이 있는 위도는 1963년 전남 영광군 위도면에서 부안군 위도면으로 편입되었다.
1987년 4월 12일 소규모 어항으로 지정되었다가, 2008년 12월 16일 어촌 정주 어항으로 지정되었다.
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위도로 11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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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도 띠뱃놀이
대리마을에서 정월 초사흘에 행해지는 마을굿으로 현재 무형문화재 제82-다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배를 띄우는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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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사화
상사화(相思花)는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, 흔히 연분홍을 띠고 있는데, 위도는 세계에서 유일한 하얀 상사화 자생이로서 '위도 상사화'라는 지역 이름을 가지게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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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빛 아래 밤새 걷기
세계에서 유일하게 하얀 꽃을 피우는 위도 상사화와 달빛이 어우러진 섬마을의 오솔길 걷기 행사는 달빛 힐링 코스(8.7km), 달빛 만복 코스(8.5km), 달빛 축복 코스(10.8km), 위도 달빛 코스(9.2km) 등 4가지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.
대리·전막 마을이 포함된 코스는 "위도 달빛 코스"로 미영금과 논금, 전막, 대리, 치도, 진리, 벌금, 위도 해수욕장 코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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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지 않는 샘물 - 대룡샘
대리마을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할 만큼 많은 양의 물이 쏟아지고 있으며 마르지도 넘치지도 않는 신비의 약수터로 무병장수하는 효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.
마을에 살던 절세미인인 이 씨 부인을 연모한 서해 용왕의 아들 대룡이 물장사로 생계를 꾸리던 이 씨 부인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자, 환심을 사기 위해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옹달샘을 만들어 이 씨 부인에게 선물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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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석금
전막 마을 오른쪽에 위치한 곳으로 낮은 임야로 되어 있고, 주변 갯바위에는 낚시 포인트로 유명합니다.
주민들의 산책코스이기도 하며, 2017년도에 공원이 조성되었고, 해돋이와 해넘이를 조망하는 구조물도 설치하게 되었다.